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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오일주 (庚午)
— 길가에서 다져진 흙, 노방토

일주 · · 읽는 데 5분

한 줄 요약

일간 경(庚)·일지 오(午) — 경오일주예요. 길가에서 다져진 흙이라는 납음 노방토를 쓰고, 공망은 술·해, 일지 신살 자리는 장성살이에요.

일주(日柱)는 태어난 날의 간지 두 글자로, 사주에서 나 자신을 나타내는 기둥이에요. 경오일주는 육십갑자 예순 개 중 7번째 조합이고요. 이 글에서는 경오일주의 구조 — 일간과 일지, 납음오행, 공망, 십이신살 — 를 무탈언니 사주 엔진 계산과 함께 정리해요.

경오일주는 어떤 조합인가요?

단단한 무쇠가 한낮의 불 위에 앉은 그림이에요. 경금(庚金)은 가을 서리처럼 단호한 기운이에요. 정리할 것을 정리하는 결단력이 강점으로 꼽혀요.

오화(午火)는 말이 들판을 달리는 정오의 기운이에요. 속도와 열정이 실리는 자리로 꼽혀요. 오행으로 보면 일간 경은 금, 일지 오는 화 — 자리가 나를 긴장시키는 모양이에요. 일주라는 개념 자체가 처음이라면 먼저 읽고 오는 것도 좋아요.

항목내용
일간경(庚) — 금 기운, 양간
일지오(午) — 화 기운, 띠로는 말
납음오행노방토(路旁土) — 길가에서 다져진 흙
지장간병·기·정 (본기 정)
일지 십신정관
공망술·해
십이신살장성살

납음오행 노방토는 무슨 뜻인가요?

길가에서 다져진 흙이라는 뜻이에요. 큰길 옆의 흙이에요. 수많은 사람과 수레가 밟고 지나가며 단단해진 흙이라, 겪으면서 다져지는 상으로 봐요. 길은 사람을 실어 나르는 자리이기도 해서, 노방토는 오가는 인연이 많고 그 속에서 쓰임을 찾는 기운이라고 해요.

같은 노방토를 쓰는 짝은 신미일주예요. 그중 경오일주는 양간이어서 같은 상이라도 먼저 움직여 드러내는 쪽으로 봐요.

일간 경과 일지 오는 어떤 관계인가요?

경오일주의 일지 오가 품은 지장간은 병·기·정이에요. 본기 정(丁)을 일간 경과 맞춰 보면, 이 자리의 십신은 정관으로 읽혀요.

질서와 규범의 기운 위에 앉았어요. 바르게 처신하려는 마음이 바탕에 깔려 있어, 예로부터 신뢰와 명예의 자리로 풀이해요. 맡은 소임을 지키는 성실함이 강점으로 꼽혀요. 십신 열 가지가 각각 무엇인지는 십신 총정리에 있어요.

다음 경오일은 언제인가요?

경오일은 60일에 한 번 돌아와요. 무탈언니 사주 엔진으로 계산한 가까운 경오일은 이래요.

다음 경오일
2026년 10월 23일 (금)
2026년 12월 22일 (화)
2027년 2월 20일 (토)

내 일주와 같은 간지가 오는 날은 자기 기운이 겹치는 날로 봐요. 이런 날 컨디션이 어땠는지 적어 두면 내 리듬이 보이기 시작해요. 하루 간지가 도는 원리는 일진 이야기에 정리했어요.

공망 술·해는 무슨 의미인가요?

경오일주는 육십갑자를 열 개씩 묶은 여섯 순(旬) 중 갑자순에 속하고, 이 묶음의 공망은 술·해예요. 비는 글자는 술(戌)과 해(亥)예요. 원국에 이 글자가 있거나 이 글자가 든 날을 만나면, 평소보다 기운이 덜 실린다고 읽어요.

비어 있다는 건 나쁘다는 뜻이 아니라 집착이 덜 걸리는 자리라는 뜻으로도 풀어요. 공망을 읽는 법 전체는 공망이 뭔가요에서 이어 보세요.

장성살 자리는 무엇을 뜻하나요?

오는 삼합 인·오·술 화국(火局)에서 왕지에 해당해요. 그래서 경오일주의 일지 자리를 십이신살로는 장성살로 봐요.

장성살은 중심에 서는 별이에요. 기운이 가장 왕성한 자리(왕지)에 해당하는 글자라, 무리의 가운데서 주도할 때 힘이 나는 자리로 봐요. 예로부터 장수의 별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어요. 열두 신살 전체 그림은 십이신살 총정리에 정리했어요.

일주만 보면 되나요?

일주 풀이는 사주의 입구이지 결론이 아니에요. 경오일주라는 두 글자에 월지·시주·대운이 얹히면서 같은 일주도 수만 갈래로 갈라져요. 여기 적은 성질이 잘 안 맞는 것 같다면 나머지 여섯 글자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커요. 전체를 읽는 순서는 사주 보는 법 총정리에 정리했어요.

경오일주, 내 사주에선 어떻게 움직일까

일주에 나머지 여섯 글자를 얹은 전체 그림을 무탈언니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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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경오일주는 어떤 일주인가요?

일간 경(庚) 아래 일지 오(午)가 앉은, 육십갑자 7번째 조합이에요. 납음은 노방토, 공망은 술·해, 신살 자리는 장성살이고요.

경오일주의 납음오행은 무엇인가요?

노방토(路旁土) — 길가에서 다져진 흙의 상이에요. 같은 납음을 신미일주와 나눠 써요.

다음 경오일은 언제인가요?

가까운 경오일은 2026년 10월 23일 (금)이에요. 그다음은 2026년 12월 22일 (화), 2027년 2월 20일 (토) — 60일에 한 번씩 돌아와요.

일지 오(午)는 무슨 의미인가요?

일지는 내가 앉은 자리예요. 전통적으로는 배우자궁으로도 보고요. 오(午)는 화 기운이고 띠로는 말에 해당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