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해일주 (癸亥)
— 강물이 모여드는 큰 바다, 대해수
일간 계(癸)·일지 해(亥) — 계해일주예요. 강물이 모여드는 큰 바다라는 납음 대해수를 쓰고, 공망은 자·축, 일지 신살 자리는 지살이에요.
일주(日柱)는 태어난 날의 간지 두 글자로, 사주에서 나 자신을 나타내는 기둥이에요. 계해일주는 육십갑자 예순 개 중 60번째 조합이고요. 이 글에서는 계해일주의 구조 — 일간과 일지, 납음오행, 공망, 십이신살 — 를 무탈언니 사주 엔진 계산과 함께 정리해요.
계해일주는 어떤 조합인가요?
스며드는 샘물이 초겨울 큰 물 위에 앉은 그림이에요. 계수(癸水)는 안개와 이슬처럼 섬세한 물이에요. 눈치가 빠르고 감수성이 깊어, 말하지 않은 것까지 읽어내는 쪽이라고 해요.
해수(亥水)는 초겨울의 물, 강물이 바다로 돌아가는 자리예요. 생각이 깊어지고 다음을 준비하는 자리로 봐요. 오행으로 보면 일간 계는 수, 일지 해는 수 — 위아래가 같은 기운으로 통하는 모양이에요. 일주라는 개념 자체가 처음이라면 먼저 읽고 오는 것도 좋아요.
| 항목 | 내용 |
|---|---|
| 일간 | 계(癸) — 수 기운, 음간 |
| 일지 | 해(亥) — 수 기운, 띠로는 돼지 |
| 납음오행 | 대해수(大海水) — 강물이 모여드는 큰 바다 |
| 지장간 | 무·갑·임 (본기 임) |
| 일지 십신 | 겁재 |
| 공망 | 자·축 |
| 십이신살 | 지살 |
납음오행 대해수는 무슨 뜻인가요?
강물이 모여드는 큰 바다라는 뜻이에요. 모든 강이 흘러드는 큰 바다의 물이에요. 무엇이 들어와도 받아 안는 품과 깊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스케일의 상으로 봐요. 육십갑자 예순 개의 마지막을 대해수가 닫는다는 점에서, 긴 흐름을 마무리하고 새 흐름을 준비하는 기운으로도 풀이해요.
같은 대해수를 쓰는 짝은 임술일주예요. 그중 계해일주는 음간이라 같은 상이라도 안으로 갈무리하는 쪽으로 봐요.
일간 계와 일지 해는 어떤 관계인가요?
일지 해의 지장간은 무·갑·임, 그중 본기는 임(壬)이에요. 일간 계 기준으로 본기 임은 십신으로 겁재에 해당해요.
나와 같은 오행이지만 극성이 다른 기운 위에 앉았어요. 경쟁 속에서 오히려 힘이 나는 자리라, 승부가 걸린 일에서 집중력이 올라간다고 봐요. 내 것을 지키는 감각을 기르는 게 과제로 언급되는 자리예요. 십신이라는 개념 자체가 낯설다면 십신 총정리부터 읽는 걸 권해요.
다음 계해일은 언제인가요?
달력의 하루하루에도 간지가 붙어요. 다음 계해일이 언제인지 무탈언니 사주 엔진으로 계산해 봤어요. 주기는 60일이에요.
| 다음 계해일 |
|---|
| 2026년 10월 16일 (금) |
| 2026년 12월 15일 (화) |
| 2027년 2월 13일 (토) |
이 날짜들은 계해일주인 사람에게 자기 간지가 돌아오는 날이에요. 좋다 나쁘다로 가르기보다 내 페이스를 점검하는 날로 쓰는 걸 권해요. 일진이라는 개념은 일진 이야기에서 이어 보세요.
공망 자·축은 무슨 의미인가요?
공망은 일주가 속한 묶음(순)에 따라 정해져요. 계해일주는 갑인순 소속이라 공망이 자·축이 돼요. 자(子)와 축(丑)이 비는 자리예요. 겨울 기운의 두 글자라, 이 글자가 들어오는 날은 계획을 궁리하는 데 쓰면 좋다고 해요.
공망이 든 날이라고 일을 접을 필요는 없어요. 기대치를 조금 낮추면 오히려 편해지는 날로 봐요. 자세한 개념은 공망 정리에 있어요.
지살 자리는 무엇을 뜻하나요?
십이신살은 삼합 그룹에서 그 글자가 맡는 역할로 정해요. 해는 해·묘·미 목국(木局)의 생지라서, 계해일주의 일지는 지살 자리예요.
지살은 이동과 시작의 별이에요. 태어나는 자리(생지)에 해당하는 글자가 일지에 있으면, 움직이며 사는 것이 어울린다고 봐요. 이사·여행·새 환경에서 오히려 기운이 사는 자리예요. 열두 신살 전체 그림은 십이신살 총정리에 정리했어요.
일주만 보면 되나요?
일주 풀이는 사주의 입구이지 결론이 아니에요. 계해일주라는 두 글자에 월지·시주·대운이 얹히면서 같은 일주도 수만 갈래로 갈라져요. 여기 적은 성질이 잘 안 맞는 것 같다면 나머지 여섯 글자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커요. 전체를 읽는 순서는 사주 보는 법 총정리에 정리했어요.
자주 묻는 질문
계해일주는 어떤 일주인가요?
계(癸)가 해(亥) 위에 앉은 간지예요. 순서로는 60번째, 납음은 대해수, 공망은 자·축이에요.
계해일주의 납음오행은 무엇인가요?
납음으로는 대해수(大海水), '강물이 모여드는 큰 바다'라는 뜻이에요. 짝인 임술일주와 함께 쓰는 이름이고요.
다음 계해일은 언제인가요?
가까운 계해일은 2026년 10월 16일 (금)이에요. 그다음은 2026년 12월 15일 (화), 2027년 2월 13일 (토) — 60일에 한 번씩 돌아와요.
일지 해(亥)는 무슨 의미인가요?
일지는 내가 앉은 자리예요. 전통적으로는 배우자궁으로도 보고요. 해(亥)는 수 기운이고 띠로는 돼지에 해당해요.